[생활 소비자 패널]오뚜기 40기 주부패널(~12월8일까지)

아쉽게 놓쳐버린 청정원 소비자 패널을 비롯해, 샘표-사옹원-오뚜기까지 

F&B사들의 소비자 패널 모집 기간은 11월말~12월초에 몰려있었네요. 

전통의 강자 오뚜기에서  주부 패널을 모집합니다.

무려 40기예요. 

오뚜기 주부패널의 활동기간은 꽉 채운 1년이니까

무려 40년 동안 주부패널을 운영해온 셈이네요. -0-

 

 

지원자격은 예외없이 전업주부이고요(전업남주부도 가능~),

최근 3년간 오뚜기 주부 패널 활동 이력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네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오전에 안양시에 소재한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미팅(관능평가)에 참석해야하므로

서울/수도권 거주자를 우대합니다. 

선발 방식이 조금 독특합니다. 

서류에서 합격을 하면 추가로 '미후각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오뚜기 주부패널의 중요한 활동 임무 중 하나가 

'관능평가'이다보니, 맛과 향을 느끼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 같아요. 

 

오뚜기 주부패널이 되면,

-한달에 2번 오프라인 관능 평가를 하고(1회 참석당 4만원)

-SNS를 통해 제품 홍보를 해야합니다. (월 2만원)

-오뚜기 제품을 제공받으면 HUT(Home Usage Test)라고 해서, 제품을 가정 내에서 사용하는 조사도 합니다. 

 

지원방법:

아래 링크/배너 클릭 후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및 지원서 작성하여 

이메일 ottogirnd@naver.com 로 제출해주세요. 

 

https://www.otoki.com/about/otgrecruitment_view?page=1&recruitmentContentIdx=44&sword=&category=

오뚜기

 

푼돈사냥꾼의 TIPS

오뚜기 주부패널 가이드에 특별히 명시해놓지는 않았는데

이메일 접수의 경우 지켜야 할 규칙들이 있습니다.

첫째, 메일 제목에는 '(오뚜기 40기 주부패널 지원) 000 '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적고,

제출서류인 개인정보제공 동의서(000), 지원서(000) 등으로  자신의 이름을 쓰도록 합니다. 

패널 모집 담당자 입장에서, 지원자가 많으면 다운로드 받는 서류마다 구분하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거든요. 

작은 센스가, 크고 좋은 인상을 만든다는 것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