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사냥꾼입니다. 오늘은 소소한 돈벌이를 위해 하는 일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인 '펫시터'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퇴근 후나 주말에만 활동할 수도 있어요. 저는 올해로 4년째 '도그메이트'라는 곳에 소속된 펫시터(호칭은 '매니저')로 활동 중입니다. 펫시터 중에서도 '캣'시터인 저는 고객들의 집에 가서 고양이를 돌봐주고 오는 일을 하고 있죠. 오늘도 퇴근 후에 고양이 한마리를 돌보는 약속이 잡혀 있습니다. '펫시터'가 뭔가요? 펫시터(pet sitter)란 여행이나 출장, 개인 사정 등으로 반려동물을 두고 집을 비워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크게 '방문 서비스'와 '픽업 서비스'로 나눌 수 있고, 반려견과 반려묘를 모두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