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사냥꾼입니다. 마감이 당장 내일(2월24일)인 모집 소식을 알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별도의 사전과제가 없고, 간단히 온라인 양식에 자기 소개만 남기면 되는 바, 오늘/내일 알차게 지원하실 수 있을 거예요.
모집인원도 무려 330명 내외이니까요~!!!
금융감독원이 2023년도 금융소비자리포터를 모집합니다.
'리포터'라는 이름에 맞게, 앞으로 은행/보험사/신용카드사/캐피털사 등 모든 금융 거래를 하다가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필요사항이 있으면 제보하시는 게 활동의 전부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제보 내용을 점검하고, 필요할 때 특정 현안에 대해 설문조사 및 추가 제보 요청을 하게 됩니다.
수당은 철저히 얼마나 잘, 열심히 했느냐의 기준으로 지급합니다.
각 리포터의 제보내용을 평가한 후 소정의 제보수당을 지급하고요,
2023년 11월 활동이 종료한 후에는 제보실적이 뛰어난 '우수리포터'를 선정하여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모집 기간: 2023년 2월13일~2월24일(금) 오후5시까지
지원 방법: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 >>상단 메뉴 중 참여/소통 >> 금융소비자리포터 >>리포터 지원하기 클릭!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고 '본인인증' 단계를 거쳐야, 지원 페이지가 열립니다.
https://www.fss.or.kr/fss/main/contents.do?menuNo=200102
푼돈사냥꾼의 TIPS
금융소비자리포터 지원 양식 아래에 보면, 지원자의 기본 역량을 체크하기 위해 '금융퀴즈'를 제시하여 예/아니오로 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금, 보험, 주식, 신용 등과 관련한 매우 심도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요. (나름 금융쪽으로 젬병은 아니라고 생각했던 저에게도 생소한 질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럴 때면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모르는 것도 안다고 해야 뽑히는데 유리하지 않을까?' 심사를 하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면, 당연히 많이 아는 사람을 뽑을 가능성이 높겠죠? 하.지.만.....
이럴 때는 완전히 모르는 것을 안다,고 거짓말을 하기 보다는, 해당 퀴즈 관련 내용을 스스로 검색해서 확인하고 이해해보기를 권합니다.
그러면 '안다'고 대답해도 더이상은 거짓이 아닌거죠.
선발 관계자가 이런 퀴즈 과제를 부여하는 것은, 앞으로 금융소비자리포터로서 하게 될 일이 어떤 분야의 어떤 일 관련일 지를 미리 알려주는 취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자신의 금융상식을 높이는 공부라고 생각하시고, 이 참에 한 번 훑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https://www.fss.or.kr/fss/main/contents.do?menuNo=200102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www.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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